대통령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2026 결과 - 울산·광주 1490점 동점, 1위 6개 대 2개로 갈린 종합득점표

대통령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2026 결과 - 울산·광주 1490점 동점, 1위 6개 대 2개로 갈린 종합득점표

TL;DR

  • 제16회 대통령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는 2026년 10월 24~25일 경북 문경국제정구장과 보조경기장 5곳에서 열렸고, 17개 시·도 임원진을 포함해 900여 명이 참가했다.
  • 1부에서 울산과 광주가 똑같이 1490점을 얻었고, 종합득점표 '고득점 우선(100)' 행이 울산 6, 광주 2여서 울산이 1위, 광주가 2위가 됐다. 울산은 2년 연속 1부 우승이다.
  • 울산은 1위(100점) 6번을 포함해 17개 종목에서, 광주는 3위(80점) 11번을 포함해 18개 종목에서 점수를 얻었다.
  • 2부는 개최지 경북이 19개 종목 전부에서 점수를 얻고 1위 11개로 1770점(1·2부 통틀어 최고)을 기록해 우승했고, 11개 부서만 참가한 경남이 930점으로 2위였다.
  • 배점은 1위 100점, 2위 90점, 3위 80점, 조별리그 3·4위 70점이다.

클럽 대항전 끝나고 "몇 점 차로 졌어요?"라는 질문에 "0점 차요"라고 답해야 하는 상황, 상상해 보셨어요? 지난 주말 제16회 대통령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1부에서 광주가 실제로 그랬어요. 울산과 총점이 1490점으로 같았는데 준우승이었거든요. 대한테니스협회(KTA)가 결과 기사에 붙인 종합득점표를 한 칸씩 읽으면, 총점이 같을 때 무엇으로 갈렸는지와 두 팀이 같은 점수를 어떻게 다르게 쌓았는지가 보여요.

저녁 조명이 막 켜진 동네 야외 하드코트 벤치에 짙은 빨간색 팀 트레이닝복을 입은 50대 초반 남성이 혼자 앉아, 무릎 위 은색 준우승 트로피를 두 손으로 잡고 씁쓸하게 웃으며 내려다보고 있고, 옆에는 라켓 가방과 노란 공 몇 개가 놓인 장면

대회 한눈에 보기

KTA 결과 기사와 개막 기사, 기사에 첨부된 1부·2부 종합득점표를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항목 내용
대회명 제16회 대통령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
일정 2026년 10월 24~25일
장소 경북 문경국제정구장 + 보조경기장 5곳 분산 개최
주최·주관 주최 대한테니스협회, 주관 경상북도테니스협회
참가 17개 시·도, 임원진 포함 900여 명
1부(8개 시·도)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울산·대전·경기
2부(9개 시·도)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세종·제주
종목 복식 19개(득점표 기준)

득점표의 19개 종목은 남녀 20세·35세·40세·45세·50세·55세·60세 이상부 14개에 남자 65세 이상부, 남자 70세부, 혼합복식, 부부조, 부자조예요. 기사에는 임원조(친선게임)도 나오지만 득점표에는 들어 있지 않아요.

점수는 이렇게 매겼어요

종목마다 순위에 따라 시·도에 점수가 쌓여요. 득점표 범례와 기사에 적힌 배점은 이래요.

종목 순위 점수
1위 100점
2위 90점
3위 80점
조별리그 3·4위 70점

1위와 3위의 차이가 20점밖에 안 돼요. 그래서 종목에 많이 나가 꾸준히 입상하는 팀과 몇 종목에서 확실히 우승하는 팀의 총점이 비슷해질 수 있어요. 이번 1부가 딱 그랬어요. 득점표에는 1부 인천 여40 칸에 '실격(0점)', 2부 충북 남40 칸에 '실격', 전북 여40 칸에 '부정(-100)'이 표시돼 있고 전북 총점에는 감점 -100이 반영돼 있어요. 사유는 공식 발표가 없어요.

1부 순위표: 1, 2위가 같은 1490점

KTA 1부 종합득점표 그대로예요. 100점 개수는 19개 종목 칸을 직접 센 값이에요.

순위 시·도 총점 1위(100점) 개수
1 울산 1490 6
2 광주 1490 2
3 대구 1430 6
4 대전 1260 3
- 부산 950 2
- 인천 290 0
- 경기 280 0
- 서울 160 0

득점표에 순위가 적힌 건 4위까지예요. 대구도 1위가 울산과 같은 6개였지만 총점 1430으로 3위예요. 1위 개수는 총점이 같을 때만 쓰였다는 뜻이에요.

동점은 1위 개수로 갈렸어요

득점표 순위 행 바로 아래 '고득점 우선(100)' 행에는 울산 6, 광주 2만 적혀 있어요. 두 팀이 100점을 받은 종목 수와 정확히 같아요. KTA 기사도 광주가 "울산과 총점은 같았으나 최고득점(100점) 순위에서 밀려" 2위가 됐다고 적었어요.

시·도 1위(100점) 종목
울산(6개) 여20, 여40, 여45, 여55, 남60, 남70
광주(2개) 남55, 부자조

KTA 기사 본문은 울산 1위를 '여자부 20세, 40세, 45세, 남자 60세 이상 4개 부서'로 적었어요. 그런데 공식 득점표에는 여55와 남70도 울산 100점이고, '고득점 우선' 행도 6이에요. 여55·남70의 100점 두 칸을 빼면 합계가 1490점이 맞지 않으니 표 기준 6개가 맞아요.

흐린 가을날 젖은 자국이 남은 초록 하드코트에서 남색 팀 셔츠를 맞춰 입은 40대 여성 두 명이 복식을 치는데 한 명은 네트 앞에서 발리를 하고 다른 한 명은 베이스라인을 지키며, 펜스 뒤에서는 같은 남색 재킷을 입은 팀원 열 명가량이 붙어 서서 박수를 치며 응원하고, 멀리 단풍 든 낮은 산이 보이는 장면

같은 1490점, 다른 모양

두 팀의 19개 종목 칸을 점수별로 세 보면 이렇게 달라요.

항목 울산 광주
1위(100점) 6개 2개
2위(90점) 4개 3개
3위(80점) 4개 11개
조별리그 3·4위(70점) 3개 2개
점수를 얻은 종목 17개 18개
점수가 없는 칸 여60, 부자조 남70
총점 1490점 1490점

울산은 600+360+320+210, 광주는 200+270+880+140이에요. 광주는 3위(80점)로만 880점, 총점의 절반이 넘어요. 남20·여20·남35·남40·여45·남50·여55·여60·남65·혼합복식·부부조, 11개 종목에서 모두 3위까지 올라왔어요. 울산은 점수 얻은 종목이 하나 적지만 6개 종목을 1위로 끝냈고요.

동호인 단체전에서 늘 나오는 "다 고르게 잘하는 팀이 이기냐, 확실한 에이스 조가 있는 팀이 이기냐" 논쟁이 숫자로 비긴 셈이에요. 산술로만 보면 광주의 3위 11번 중 한 번만 2위였어도 1500점, 울산의 70점 한 칸이 80점이었어도 1500점이었어요. 우승이 10점 한 칸에 달려 있었어요.

참고로 울산은 2025년 제15회 대회(9월 6~7일,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도 1590점으로 1부 1위를 했어요(KTA). 작년엔 안방, 올해는 문경에서 2년 연속이에요.

2부: 개최지 경북 1770점, 11개 부서로 2위 한 경남

KTA 2부 종합득점표 기준이에요.

순위 시·도 총점 1위(100점) 개수 비고
1 경북 1770 11 19개 종목 전부 득점
2 경남 930 2 11개 종목 득점
3 강원 870 1 10개 종목 득점
4 전북 830 2 감점 -100 반영
- 충남 780 3
- 세종 630 0
- 제주 540 0
- 전남 450 0
- 충북 440 0

개최지 경북은 KTA 기사 표현으로 "한 종목도 빠지지 않고 출전"해 11개 부문에서 1위를 했고, 1770점은 1부와 2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예요. 경북 1위 종목은 남20·여35·남40·남45·남50·남55·여55·남70·혼합복식·부부조·부자조예요.

2위 경남은 반대 사례예요. KTA 기사에 따르면 선수 부족으로 전체 부서 중 11개 부서만 참가했고, "입상보다는 참가에 의의를 두는 분위기"였는데 종합 2위를 했어요. 11개 종목 중 1위 2번, 2위 3번, 3위 4번, 조별리그 3·4위 2번으로 나간 종목에서는 모두 점수를 챙겼어요. 시·도 대표팀이 사람이 모자라 애먹는 건 엘리트 무대도 마찬가지예요. 전국체전 테니스 단체전 선수 부족 사례도 함께 보세요.

다음 대회 나가기 전에 챙길 것

동점 처리 기준을 요강에서 확인하세요

이번 대회는 총점이 같을 때 1위 개수가 많은 팀이 앞섰어요. 다만 대회마다 요강이 다르니, 시·도 대항전이나 클럽 대항전에 나간다면 총점 동점 시 처리 기준을 미리 읽어 두세요. 오더를 짤 때 "한 종목이라도 확실히 이길 조"에 무게를 둘지 판단하는 데 쓸 수 있어요.

사진 있는 신분증을 챙기세요

KTA 기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선수를 확인하는 절차를 사전에 충분히 알렸음에도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거나 본인의 사진이 들어있지 않은 의료보험증등을 제시해" 경기 시작이 늦어지는 일이 코트 곳곳에서 있었어요. 본인 확인을 하는 대회라면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라켓 가방에 넣어 두세요. 대회 전날 챙길 것들은 동호인 대회 준비 가이드에 정리해 뒀어요.

비가 오면 경기 방식이 바뀔 수 있어요

이번 대회는 우천으로 경기 방식을 바꿔 진행했어요. 노순하 문경시 체육회장도 "비가 와서 일부 예선전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어요. 가을 야외 대회라면 일정과 방식이 현장에서 바뀔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세요.

시상 내역

순위 단체 시상
1위 우승기, 트로피, 150만원 상당 시상품
2위 트로피, 100만원
3위 상패, 50만원 상당 시상품

개인은 종목별 1·2·3위에게 메달을 줬어요. 3위 단체 시상은 결과 기사 기준 '상패'이고, 10월 24일 개막 기사에는 '트로피'로 적혀 있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대통령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총점이 같으면 어떻게 순위를 정하나요?

이번 제16회 대회 1부에서는 1위(100점)를 받은 종목 수가 많은 쪽이 앞섰어요. 득점표 '고득점 우선(100)' 행이 울산 6, 광주 2였고, KTA 기사도 광주가 최고득점(100점) 순위에서 밀렸다고 적었어요. 대회 요강의 동점 조항 원문은 공개 자료에서 찾지 못했어요.

Q. 1부와 2부는 어떻게 나뉘나요?

득점표 기준으로 1부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울산·대전·경기 8개 시·도, 2부는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세종·제주 9개 시·도예요. 1부와 2부 순위는 따로 매겨요.

Q. 종목은 몇 개이고 단식도 있나요?

득점표에 있는 종목은 복식 19개예요. 남녀 연령별 14개와 남자 65세 이상부·70세부, 혼합복식, 부부조, 부자조예요. 기사에 친선게임으로 나온 임원조는 득점표에 없어요.

Q. 울산은 몇 년째 우승인가요?

2년 연속이에요. 2025년 제15회 대회에서 1590점으로 1부 1위를 했고, 2026년 제16회에서 광주와 1490점 동점 끝에 다시 1위를 했어요.

정리

이번 대통령기 1부 우승은 총점이 아니라 1위 개수에서 갈렸어요. 광주는 18개 종목에서 점수를 얻고 그중 11번을 3위로 채웠고, 울산은 17개 종목에서 6번 1위를 했어요. 숫자는 같은 1490점이었지만 결과는 1위 개수 6 대 2로 정해졌어요. 2부에서는 전 종목에 나간 개최지 경북이 1770점으로 가장 높았고, 11개 부서로 나간 경남이 2위를 했어요. 다음 대항전에 나간다면 요강의 동점 기준과 사진 있는 신분증, 이 두 가지는 먼저 챙기세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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