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디비전리그 2026 플레이오프 - 110여 개 동호인 리그에서 강릉 전국 챔피언십까지 가는 길
TL;DR
- 2026년 테니스 디비전리그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110여 개 동호인 리그로 운영됐고, 리그 수는 울산(13개)과 경남(11개)이 가장 많다.
- 디비전리그는 실력에 따라 T4~T7 네 단계로 나뉘며 숫자가 작을수록 상위 리그이고, 비슷한 수준의 팀끼리 한 시즌 세 차례 풀리그를 치른다.
- 지역 리그 우승팀은 시·도 플레이오프에 나가며, 10월 9일에는 서울·세종·전남, 10일 부산, 11일 대구·대전 플레이오프가 열린다(KTA 발표 기준).
- 첫 플레이오프인 경남에서는 4개 시·군 11개 리그 우승팀이 겨뤄 고성A(T7 남자), 남부T6(T6 남자), 에이스퀸즈(T7 여자)가 경남 대표로 뽑혔다.
- 시·도 대표팀은 11월 21~22일 강원 강릉에서 열리는 '2026 스포츠클럽디비전 챔피언십 및 i-리그 페스티벌'에 나가며, KTA는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니스 대회라고 하면 보통 파트너와 둘이 접수하고, 지면 그날 끝나는 토너먼트를 떠올리시죠. 테니스 디비전리그는 결이 달라요. 클럽 팀원들과 한 시즌 동안 같은 리그 팀들과 여러 번 붙고, 우승하면 시·도 플레이오프를 거쳐 전국 챔피언십까지 올라가는 구조예요. 마침 오늘(10월 9일) 서울·세종·전남에서 시·도 플레이오프가 열려요. 대한테니스협회(KTA) 10월 7일 기사와 KTA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리그에서 강릉까지 가는 길을 숫자로 정리했어요.

이번 주 열리는 테니스 디비전리그 플레이오프 일정
KTA가 발표한 시·도 플레이오프 일정이에요. 장소와 부서는 KTA 통합시스템 디비전 대회일정에 10월 9일 기준 등록된 내용이고, 일정은 바뀔 수 있어요.
| 날짜 | 시·도 | 장소 (통합시스템 등록) | 부서 |
|---|---|---|---|
| 10월 3일 | 경남 | 진주 남가람테니스장 | T7 남자·T6 남자·T7 여자 |
| 10월 4일 | 충북 | 오창테니스장 | T7 남자·T7 여자 |
| 10월 5일 | 광주 | 염주 전천후 테니스장 | T7 남자 |
| 10월 9일 | 서울 | 창골테니스장 | T7 남자 |
| 10월 9일 | 세종 | 중앙공원테니스장 | T7 남자 |
| 10월 9일 | 전남 | 강진테니스장 | T7 남자 |
| 10월 10일 | 부산 | KTA 발표 기준 (통합시스템 미등록) | - |
| 10월 11일 | 대구 | 상리공원테니스장 | T6 여자·T7 남자 |
| 10월 11일 | 대전 | 관저테니스장 | T7 남자 |
KTA는 일부 지역이 11월 초까지 플레이오프를 이어 간다고 밝혔어요. 통합시스템에는 전북(10월 14일), 울산·인천(10월 18일), 서울 T7 여자(10월 24일), 경북(10월 31일·11월 1일) 플레이오프가 추가로 등록돼 있어요. 10월 9일 기준 결과가 공식 발표된 곳은 경남뿐이고, 충북·광주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숫자로 보는 2026 테니스 디비전리그
| 항목 | 숫자 |
|---|---|
| 운영 시·도 | 15개 |
| 운영 리그 | 110여 개 |
| 리그가 가장 많은 곳 | 울산 13개, 경남 11개 |
| 운영 단계 | T4·T5·T6·T7 네 단계 |
| 정규 시즌 | 세 차례 풀리그 |
KTA 통합시스템에 '디비전리그'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2026 리그를 온코트가 직접 세어 보면 113개예요. 이 중 T7이 89개, T6이 19개, T5가 4개, T4가 1개로 입문·초급 단계인 T7이 대부분이에요. 단체전이 103개, 개인전이 10개이고, 남자 리그 84개·여자 리그 29개예요.
디비전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스포츠클럽디비전' 사업의 하나예요. 유·청소년 클럽리그(i-리그)부터 성인 디비전리그까지 연령과 실력에 맞춰 꾸준히 테니스를 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목적이에요.
T4~T7 네 단계는 어떻게 나뉘나
KTA 디비전대회 소개에 따르면 디비전리그는 프로(T1)부터 생활체육 초급(T7)까지 7단계 피라미드로 설계돼 있고, 지금은 생활체육 중심인 T4~T7만 운영해요. T3 이상 전문체육 단계는 시스템이 안정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넓힐 예정이에요.
| 단계 | 대상 수준 (KTA 공식) |
|---|---|
| T4 | 전문(주니어) + 생활체육 최상급 |
| T5 | 생활체육 상급 (우승·입상 경험자) |
| T6 | 생활체육 중급 |
| T7 | 생활체육 초급 (순수 동호인·입문) |
단계는 KTA 동호인 부서 입상 이력과 연결돼요. 2026 사업안내문 기준 T7 남자는 신인부(베테랑부) 비입상자, 여자는 개나리부 비입상자가 대상이고, KTA·KATO·KATA·비랭킹을 포함한 전국대회 입상 경력이 있으면 T7에 나갈 수 없어요. NTRP와 T 단계를 맞춘 공식 대응표는 없어요.
시즌 세 차례 풀리그와 승강제
같은 리그에 묶인 비슷한 수준의 팀들이 한 시즌 동안 세 차례 풀리그를 치러요. 사업안내문 기준 단체전은 1개 리그 6팀이 3라운드 풀리그로 팀당 15경기를 치르고, 한 번 맞붙을 때 복식 3경기를 해요.
시즌 성적에 따라 다음 해 한 단계 위로 승격하거나 아래로 강등돼요. 단체전은 리그 우승팀 소속 선수가 승격하고 최하위팀 소속 선수가 강등되며, 시·도협회 규정으로 추가 강등할 수도 있어요. 개인전은 18팀 중 상위 3팀이 승격, 하위 3팀이 강등이에요.
첫 플레이오프 경남 결과: 11개 리그 우승팀에서 대표 3팀
첫 시·도 플레이오프는 10월 3일 진주 남가람테니스장에서 경상남도테니스협회 진행으로 열렸어요. 고성·양산·진주·통영 4개 시·군의 11개 리그 우승팀이 나왔고, 부별 풀리그 결과 세 팀이 경남 대표가 됐어요.
| 부서 | 경남 대표 |
|---|---|
| T7 남자부 | 고성A |
| T6 남자부 | 남부T6 |
| T7 여자부 | 에이스퀸즈 |
현장에 있던 박용남 한국스포츠과학원 연구위원은 KTA 기사에서 "토너먼트 대회에 익숙한 동호인들에게 스포츠클럽 디비전은 리그를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지원 사업"이라며 "테니스의 경우 고유한 T 승급 체계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어요.
2026 사업안내문은 T6·T7 챔피언십을 시·도별 리그 우승팀 플레이오프로 대표를 뽑아 치르고, T4·T5는 리그 챔피언십에 나간다고 적고 있어요. 경남처럼 부서마다 대표 1팀을 뽑는 방식이에요.
11월 21~22일 강릉: 성인 챔피언십과 i-리그 페스티벌
시·도 대표팀은 11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6 스포츠클럽디비전 챔피언십 및 i-리그 페스티벌'에 나가요. KTA는 8월 18일 공지로 강릉을 개최지로 정했고, 날짜는 10월 7일 입찰 재공고에서 확정 표기됐어요.
- 함께 열리는 행사: 성인 디비전리그 챔피언십 + 유·청소년 클럽리그(i-리그) 페스티벌
- 예정 규모: KTA 발표 900여 명 예정(어린이부터 성인 동호인까지)
- 시범경기: 대학부·시니어부
- 경기장(예정): 강릉시테니스장 외 보조 경기장. 21일은 7개 경기장, 22일은 4개 경기장으로 운영하고 원거리 경기장은 양양·동해, i-리그는 강릉빙상장 임시 코트에서 열려요
- 아직 미공지: 세부 대진 일정과 부서별 참가팀 수는 KTA가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에요
경기장 계획은 행사대행 제안요청서 기준이라 진행 과정에서 바뀔 수 있어요.

토너먼트 대회와 리그는 뭐가 다를까
| 구분 | 테니스 디비전리그 (2026 사업안내문 기준) | 일반 동호인 토너먼트 대회 |
|---|---|---|
| 참가 단위 | 클럽 팀(단체전 6~8명) 또는 개인전 2명 | 대회 요강에 따라 다름 (복식 2인 팀이 많음) |
| 경기 수 | 단체전 팀당 15경기(3라운드 풀리그) | 지면 탈락하는 대진이 일반적 |
| 상대 수준 | 같은 T 단계 팀끼리 | 부서 기준에 따름 |
| 시즌 뒤 | 성적에 따라 승격·강등 | 대회 단위로 끝남 |
| 심판 | 그동안 셀프 저지 중심, PO에는 심판 1명 배정 | 대회마다 다름 |
판정은 그동안 참가자가 스스로 하는 셀프 저지 방식이었어요. KTA는 8월 14~16일 춘천에서 디비전 심판 강습회를 열었고, 사업안내문상 플레이오프에는 심판 1명과 운영요원 3명이 배정돼요. 셀프 저지에 익숙하지 않다면 복식 셀프 라인 콜 규칙을 미리 읽어 두면 도움이 돼요.
다음 시즌 우리 클럽도 나가려면 지금 확인할 것
2027 시즌 모집 시기와 참가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어요. 지금 신청을 받는 단계도 아니니, 아래는 2026 시즌 기준 절차로만 참고하세요.
- KTA 통합시스템 회원가입·동호인선수 등록: 디비전리그는 KTA 통합시스템에서 승인받은 선수·클럽만 나갈 수 있어요. 생활체육대회에 나가려면 회원가입(실명인증)과 동호인선수 등록(영문명 필수)이 필요하고, 이미 디비전리그에 참여했던 선수는 등록 화면에서 정보를 수정해야 해요
- 클럽 창단 또는 가입: 클럽 창단은 선수 등록을 마친 뒤에 할 수 있어요
- 클럽장이 팀 등록·리그 참가 신청: 팀 등록과 참가 신청은 클럽장만 할 수 있고, 2026 시즌 참가비는 시·도 테니스협회 계좌로 냈어요
- 시·도 테니스협회 공지 확인: 2026 안내문 기준으로는 시·도 협회가 봄에 KTA에 사업을 신청한 뒤 리그를 열고 참가팀을 모았어요. 2027 일정은 우리 지역 시·도 협회 공지를 확인하세요
참고로 2026 시즌은 만 19세 이상, 남녀 부서를 나눠 운영했고 한 사람이 여러 부서에 동시에 나갈 수 없었어요. 일반 대회 준비 요령은 동호인 대회 준비 가이드에 정리해 뒀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테니스 디비전리그는 누가 운영하나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시·도와 시·군·구 테니스협회가 주관해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원하는 스포츠클럽디비전 사업의 하나예요.
Q. NTRP 3.0이면 T7에 나가면 되나요?
T 단계와 NTRP를 맞춘 공식 기준은 없어요. 2026 안내문 기준 T7은 남자 신인부(베테랑부), 여자 개나리부 비입상자가 대상이라 대회 입상 이력으로 판단해요.
Q. 지금 신청하면 올해 강릉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나요?
아니에요. 강릉 챔피언십에는 이번 시즌 지역 리그와 시·도 플레이오프를 거친 대표팀이 나가요. 다음 시즌 모집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니 시·도 협회 공지를 확인하세요.
Q. 강릉 챔피언십 대진은 언제 나오나요?
KTA는 세부 대진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을 추후 별도로 공지한다고 밝혔어요. 10월 9일 기준으로는 날짜(11월 21~22일)와 개최 도시만 확정됐어요.
정리
테니스 디비전리그는 한 번의 대회가 아니라 한 시즌짜리 경로예요. 같은 수준의 팀들과 세 차례 풀리그를 치르고, 우승하면 시·도 플레이오프, 대표가 되면 11월 강릉 무대에 서요. 올해는 15개 시·도 110여 개 리그가 이 길을 달렸고, 이번 주 서울·세종·전남·부산·대구·대전에서 대표가 가려져요. 다음 시즌을 노린다면 통합시스템 동호인선수 등록 상태부터 확인하고, 모집 일정은 시·도 협회 공지를 기다리세요.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 강릉행 티켓을 향해 테니스 디비전리그 플레이오프 돌입 (2026-10-07)
- 대한테니스협회 - 디비전대회 소개
- KTA 통합시스템 - 디비전 대회일정 · 통합시스템 메인
- 2026 스포츠클럽 디비전리그 사업안내문 (PDF)
- 대한테니스협회 - 챔피언십 및 i-리그 페스티벌 개최지 선정 결과 안내 (2026-08-18)
- 대한테니스협회 - 챔피언십 & 페스티벌 행사 대행업체 선정 입찰 재공고 (2026-10-07)
- 대한테니스협회 - 2026 스포츠클럽 디비전 심판 강습회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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